정몽구(사진)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다음 달 중순 해외출장을 떠난다.
정 회장의 변호인단은 28일 공판에서 법원 측에 인도 출장을 허가해 줄 것을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9월 18일로 예정된 다음 공판을 25일로 1주일 연기했다.
정 회장의 이번 해외출장은 검찰의 비자금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던 4월 중국 방문 이후 처음이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정 회장의 변호인단은 28일 공판에서 법원 측에 인도 출장을 허가해 줄 것을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9월 18일로 예정된 다음 공판을 25일로 1주일 연기했다.
정 회장의 이번 해외출장은 검찰의 비자금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던 4월 중국 방문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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