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대구신학원은 28일 이의근(68·사진) 전 경북도지사를 제4대 대신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6월 말 도지사 퇴임 후 대경(대구경북)육영재단설립 공동추진위원장 등으로 활동해 온 이 신임 총장은 “대학을 비롯해 여러 기관에서 영입 제의가 있었지만 신앙을 고려해 대신대 총장을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1952년 대구신학교로 출발한 대신대는 4개 학과(신학, 사회복지, 유아교육, 교회음악)에 재학생은 680여 명이다.
1952년 대구신학교로 출발한 대신대는 4개 학과(신학, 사회복지, 유아교육, 교회음악)에 재학생은 68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