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평택공장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옥쇄 파업’을 벌이고 있는 쌍용차 노조 조합원들이 28일 멈춰선 조립라인의 ‘액티언 스포츠’ 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 사측은 구조조정을 철회하는 대신 임금을 동결하기로 한 노사 잠정합의안이 25일 부결되자 즉각 정리해고 단행 방침을 밝혔고 노조는 이에 맞서 28일 사측 관리자들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A12면에 관련기사
평택=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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