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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용산 민족-역사공원 특별법안 국회 제출 연기

입력 | 2006-08-31 03:01:00


정부와 서울시는 당초 이달 중으로 예정된 ‘용산 민족·역사공원 특별법안’의 국회 제출시기를 다음 달 말로 늦추기로 30일 합의했다.

건설교통부와 서울시의 실무자들은 이날 오후 국무조정실의 중재로 접촉을 가졌으나 용산공원 특별법에 대한 서로의 입장에 아무런 변화가 없어 일단 법안 제출시기만 한 달 연기하기로 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