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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지하의 마오, 흐뭇해할까
입력
|
2006-09-08 03:00:00
‘사회주의 중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오쩌둥의 서거 30주년(9일)을 맞아 그의 고향에서는 기념관 확장 공사가 시작됐고 학자들의 관련 사상 연구도 활발하다. 베이징의 마오 기념당에는 지금도 참배객이 장사진을 이룬다. 자신의 설계와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오늘날의 중국을 보며 지하의 마오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