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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서 영화다운 가능해진다

입력 | 2006-09-08 16:49:00


세계 최대의 온라인 상점인 아마존이 영화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인터넷 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아마존 언박스(Amazon Unbox)'란 이름의 이 서비스는 TV쇼는 편당 1.99달러, 영화는 편당 7.99~14.99달러로 제공할 예정. 기존 인터넷 비디오 서비스보다 화질이 3배 이상 향상됐다고 아마존 측은 설명했다.

아마존은 이번에 폭스 엔터테인먼트와 니켈로디언 등 30여 곳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었다.

김선미기자 kimsun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