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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제강점기 제주 군사시설 평화 테마 관광코스로 개발

입력 | 2006-09-21 06:46:00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주민을 동원해 제주 지역에 설치한 군사시설 등을 소재로 한 관광코스가 나온다.

제주도는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평화박물관∼모슬포 전적지∼송악산 진지동굴∼산방산∼국제평화센터를 연결하는 평화 테마 관광코스를 개발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