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아트홀은 ‘젊은 예술가’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최근 무용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안무가인 정영두의 ‘걷다, 서다, 팔을 뻗다’를 무대에 올린다.
제목 그대로 걷고, 서고, 팔을 뻗는 동작으로만 짜여진 무용. 춤을 추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동작만을 가지고 작품을 구성함으로써, 움직인다는 것과 춤을 춘다는 것의 차이, 나아가 춤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한다. 28∼30일. 28,29일 오후 8시, 30일 오후 4시. 2만 원. 02-6900-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