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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신탄진로타리클럽 2년째 선행

입력 | 2006-10-13 07:01:00


대전 신탄진로타리클럽(3680지구·회장 신창원)은 추석을 전후해 삼계탕, 갈비탕, 곰탕 가공식품 1200만 원어치를 대전 대덕구의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인 가정 350가구에 나눠 줬다.

이 단체는 자매결연을 한 ㈜현풍F&B에서 이들 가공식품을 저렴한 값에 제공받아 지난해 추석에도 같은 물량을 불우가정에 제공했다. 신 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명절에 불우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