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도진도서관은 ‘사진으로 보는 인천교육 반세기’ 기획 사진전을 25∼29일 5일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50년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신흥초등학교 등 28개교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나란히 전시해 각급 학교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외에도 교과서와 상장, 졸업앨범, 졸업증서 등의 자료가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화도진도서관이 주관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가 최용백 씨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25일 오후 3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032-763-8134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