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인천대가 자리 잡고 있는 26만6000평 규모의 도화도시개발사업지구(인천 남구 도화동)를 21개 업체와 공동 개발한다.
이를 위해 도시개발공사는 SK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21개 업체로 구성된 ‘코로나 컨소시엄’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기 위한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 SPC는 인천대가 2009년 3월경 이전할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신캠퍼스(13만8000평) 조성 공사를 올해 말경 시작할 예정이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