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북 및 강원 지역의 내년도 공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와 영양교사 선발 계획이 일제히 발표됐다. 1차 시험은 4개 교육청 모두 다음 달 19일 실시하며 장애인은 분야별로 모집 정원의 5%를 별도 선발한다.
▽대전시교육청=초등교사 180명, 유치원교사 6명, 유치원 특수교사 4명, 초등 특수교사 18명, 치료교육 교사 6명, 영양교사 41명 등 모두 255명을 선발한다. 해당 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취득 예정자면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다음 달 3일까지 대전시교육청 민원실.
▽충남도교육청=초등교사 200명, 유치원교사 25명, 유치원 특수교사 10명, 초등 특수교사 25명, 치료교육 교사 5명, 영양교사 137명 등 402명을 선발한다.
▽충북도교육청=초등교사 230명, 유치원교사 9명, 유치원 특수교사 2명, 초등 특수교사 8명, 치료교육 교사 8명, 영양교사 52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12일 발표한다.
영양교사의 최종 합격자는 이르면 내년 3월에 임용된다.
▽강원도교육청=초등교사 250명, 유치원교사 39명, 초등 특수교사 14명, 치료교육 교사 11명, 영양교사 98명 등 412명을 선발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