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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19세 괴물’ 새 역사 쓰다…류현진
입력
|
2006-11-03 03:00:00
‘국보급 투수’ 선동렬(삼성 감독)도, ‘무쇠팔’ 최동원(한화 코치)도 밟지 못했던 신천지를 19세의 괴물 신인 류현진(한화)이 밟았다. 프로야구 25년 역사상 처음으로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것. 선동렬 이후 15년 만에 첫 투수 트리플 크라운(다승, 탈삼진, 평균자책 1위)을 달성한 류현진의 시대는 지금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