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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킹 목사 기념관 워싱턴에 우뚝

입력 | 2006-11-15 03:00:00


흑인 민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 기념관이 미국 워싱턴에 세워진다. 장소는 ‘건국의 아버지’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과 에이브러햄 링컨 기념관 사이로, 그가 “나에게는 꿈이 있다”는 명연설을 했던 곳과 가깝다. 13일 기공식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여러 세대에 그의 업적을 기릴 건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