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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창극으로 울려퍼질 ‘3·15의거’ 함성

입력 | 2006-11-24 06:22:00


4·19혁명에 불을 댕겼던 3·15의거를 창작극화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마산국악관현악단은 26일 오후 6시 경남 마산시 양덕동 마산MBC홀에서 3·15의거를 주제로 한 창작창극 ‘별빛의 노래’를 공연한다.

1960년 3월 15일 마산에서 민주의 횃불을 드높인 젊은이들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이 작품은 창작판소리와 국악관현악, 합창곡, 안무 등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종합적으로 가미했다.

문의 055-241-2074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