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중구 무의도 산 143-1 일대의 6000여 평에 국제예술행사를 열 수 있는 ‘무의아트홀’을 건립하기로 했다. 24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아트홀을 찾는 예술인을 위한 숙박시설도 짓는다.
■ 경기 부천시는 내년 예산을 올해(7970억 원)보다 조금 늘어난 8032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투자사업은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680억 원) △한국만화영상산업진흥원 건립(82억 원) △도시재정비촉진계획수립 용역(60억 원) △로봇부품생산기술 지원(25억 원) 등이다. 이에 따라 내년 시민 1인당 조세 부담액은 26만6000여 원으로 올해보다 2만여 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