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할인 이벤트에 관심이 집중됐다. 놀이공원과 패밀리레스토랑 등은 물론 문화공연, 온라인 게임, 심지어 성형수술과 다이어트 프로그램까지 할인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일본 교과서에 실린 낙서(사진)를 찾는 누리꾼도 많았다. 일본의 한 학생이 교과서에 실린 사진가 겸 과학 저널리스트 미나구치 히로야(水口傳也) 씨의 사진을 보고 3컷 만화를 그렸다. 사진 속 미나구치 씨의 머리는 바람에 날리는 모습인데 언뜻 보면 검은색 새가 머리를 감싸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에 아이디어를 얻어 대머리 남성이 새를 가발 대신 쓰고 있다가, 갑자기 새가 날아가자, 당황하여 따라가는 모습을 그린 것. 낙서를 본 누리꾼들은 ‘재치있다’, ‘역시 애니메이션 강국답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주간 급상승 검색어1위수험생 할인2위SBS 선택남녀3위일본 교과서 낙서4위G스타 여성도우미 가슴 노출5위강수정6위강호동7위적하수오(중국의 3대명약 중 하나)8위장위(중국 배우)9위세계 7대 불가사의10위세븐 주간 급상승 검색어는 포털사이트들의 주간 인기 검색어 순위에 가중치를 부여하여(1위에는 10점, 10위에는 1점) 종합한 결과입니다.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물의 21개 후보가 선정되었다. 스위스 웨버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이 투표에는 전 세계 2000만 명 이상이 참여해 후보를 압축했으며 기존 7대 불가사의 중에서는 이집트 피라미드만 다시 포함됐다. 2007년 7월 7일 발표되는 최종 7개는 전 세계인의 투표로 확정된다. 인터넷(www.new7wonders.com)과 전화를 통해 내년 7월 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김아연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