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엄지농장’(대표 엄형식)은 1만여 평의 밭에서 키운 콩으로 메주, 된장, 청국장 등을 만들어 도시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고 있다.
‘버섯아일랜드’(강화군 양도면 삼흥리)와 ‘강화도 몰’(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은 버섯과 속이 노란 고구마를 현장 직거래나 전자상거래로 팔고 있다.
이들 우수 농가는 강화군 주최로 30일∼12월 1일 이틀간 강화읍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강화 농수산물 글로벌 브랜드 전람회’에 참가한다. 이 전람회에는 독자 상품을 개발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전국 700여 개 농수산품이 출품된다. 032-937-7050∼3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