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남구 용현2동 금호타운아파트와 연수구 옥련동 한국아파트, 계양구 계산주공아파트를 ‘올해의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했다. 최우수아파트로 선정된 금호타운아파트는 단지에 전광판을 설치해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해 공동체 문화를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시의원, 대학교수, 회계사, 주택관리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각 자치단체에서 추천한 6개 단지를 대상으로 행정업무, 기술관리, 공동체생활, 에너지절약 분야로 나눠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