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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최정례 복도훈씨 현대문학상

입력 | 2006-12-02 03:01:00


소설가 이승우 씨와 시인 최정례 씨, 평론가 복도훈 씨가 제52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이 씨의 단편소설 ‘전기수(傳奇수) 이야기’, 최 씨의 시 ‘그녀의 입술은 따뜻하고 당신의 것은 차거든’, 복 씨의 평론 ‘축생, 시체, 자동인형: 2000년대 젊은 작가들의 소설에 등장한 캐릭터와 신(新)인류학’이다. 시상식은 2007년 3월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