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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대항 렉서스컵 골프 첫날 무승부

입력 | 2006-12-16 03:01:00


한국 선수 9명이 주축이 된 아시아 팀이 대륙 대항 골프대회인 제2회 렉서스컵에서 선전했다. 지난해 인터내셔널 팀에 참패했던 아시아 팀은 15일 싱가포르 타나메라CC(파72)에서 포섬 방식으로 열린 첫날 6경기에서 2승 2무 2패로 승점 3점씩을 나눠 가졌다. 팀당 12명의 선수가 2명씩 짝을 이뤄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면서 홀별로 승패를 가리는 포섬 경기에서 한국 선수끼리 호흡을 맞춘 조는 2승 1무를 챙기며 경기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