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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19세 극작가의 꿈은…홍지현

입력 | 2007-01-02 03:00:00


올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당선자는 희곡 부문에서 나왔다. 19세의 나이로 최연소 당선 기록을 세운 홍지현 씨. 한 달 만에 완성했다는 재기발랄한 당선작 ‘변기’를 통해 그는 극작가 대열에 당당히 합류했다. 그가, 3년 연속 관객 감소로 허덕이는 우리 연극계에 밝은 미래와 희망을 불러올 ‘젊은 피’가 되어 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