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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휠체어 박사의 우주여행 꿈

입력 | 2007-01-10 03:00:00


그의 몸은 휠체어에 묶였으나 마음은 우주를 유유히 거닌다. 세계적 천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올해 65세 생일 인터뷰에서 2009년에 우주여행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세부터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경화증)을 앓아 온 호킹 박사는 “예측 가능한 미래를 위해 연구를 계속하겠다”며 은퇴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