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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배연신굿 보유자 최음전씨

입력 | 2007-01-13 02:57:00


중요무형문화재 82호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 명예보유자(명예 인간문화재) 최음전(사진) 씨가 12일 인천 송현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1985년 배연신굿과 대동굿의 보유자로 인정받았고 2005년 고령으로 인해 명예 보유자가 됐다. 배연신굿은 고깃배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서해안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굿. 발인은 14일 오전 9시 반, 인천 송림동 인천의료원. 032-580-6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