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헉! 튀는 과학]오리는 ‘줄서기 협상’의 명수
입력
|
2007-01-19 02:59:00
오리(사진)는 ‘줄 서는 협상’에 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 마르쿠스 외스트 교수팀은 핀란드 일대에 서식하는 오리 떼를 관찰해 이같이 밝혔다. 번식기가 되면 암컷은 함께 새끼를 기를 동료를 찾아 무리를 짓는다. 연구팀은 무리 안에서 각 암컷이 맡은 역할뿐 아니라 새끼들이 줄 서는 차례도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오리들이 서로의 이득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의 협상을 통해 내부의 질서를 결정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