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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법원-검찰 갈등 조정하겠다”

입력 | 2007-01-31 03:00:00


재야 법조계의 수장인 대한변호사협회의 새 회장으로 이진강(64·사법시험 5회) 변호사가 사실상 확정됐다. 이 변호사는 앞으로 법원-검찰-재야 법조계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법률시장 개방에 대비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그는 “변협이 법조 3륜의 중심에 서서 법원과 검찰의 갈등을 잘 조절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