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라오스를 순방 중인 박성효 대전시장은 29일 베트남 빈즈엉 성에서 응우옌호앙손 성장과 두 도시 간 교류협력의향서(MOU)를 체결했다.
두 도시는 △통상사절단 교환 △상품 및 기술전시장 설치 △축제 및 문화행사 교차 개최 △학생 교류 프로그램 장려 등에 합의했다. 응우옌호앙손 성장은 “대전지역 업체를 위해 10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제공할 의사가 있으며 5월경 대전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