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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푸른 눈의 군위안부

입력 | 2007-02-09 03:00:00


네덜란드인으로 인도네시아에 살다 일본군에 끌려간 ‘푸른 눈’의 군위안부 얀 뤼프 오헤르너(84) 씨. 그가 15일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그는 증언 전 열린 인터뷰에서 “군위안부 생활의 악몽과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누가 어떻게 그들의 ‘인간 존엄성’을 회복시켜 줄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