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에서 무료 교양강좌를 들으며 활기찬 봄을 맞이하세요.”
인천의 공공도서관들이 신학기를 맞아 3월부터 다양한 교양 강좌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키즈·주니어 영어동화, 글동무독서회, 미술나라, 알록달록 종이나라 강좌를 준비했다.
수필향기, 리빙퀼트, 동양화, 문인화, 서예반, 글사랑 주부 독서회, 포토산책, 실버인터넷교실 등과 같은 성인 강좌도 운영한다. 13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032-420-8420
▽북구도서관(평생교육정보센터)=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은 하이아트 미술퍼포먼스, 뽀롱이 체험동화, 독서로 논술 다지기, 재미있는 영어팝스와 무비, 세계지도로 지구촌 여행 등이다.
성인을 위해 독서치료사(2급)와 미술치료사(2급) 등 직업을 갖기 위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2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032-519-9028
▽서구도서관=노래교실, 동화구연, 성악재능교실, 한자공부, 로봇교실 등 어린이 강좌가 열린다. 생활 속 퀼트, 한국화, 문예창작 등 성인과정도 연다. 1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032-578-0865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