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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계룡건설 2세 경영 본격화… 이승찬씨 승진

입력 | 2007-02-13 10:28:00


충청권 최대 건설회사인 계룡건설그룹이 2세 경영 구도를 갖췄다.

계룡건설은 12일자 정기 인사를 통해 이인구(77) 명예회장의 외아들인 이승찬(31)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관리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 명예회장의 1남 8녀 중 막내인 이 전무는 대전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2년 계룡건설에 이사 직급으로 입사해 2004년 상무로 임명되는 등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 왔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