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구 연희동에 짓는 고품격 국민임대아파트 250채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접수는 남동구 만수동 도시개발공사 본사에서 3월 8, 9일, 12일 3일간 1∼3순위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8일이다. 계약 체결은 4월 11∼13일 3일간.
서구 거주자 1순위, 동구 부평구 계양구 거주자 2순위며 1, 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인천시 거주 무주택 가구주도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16∼20평형으로 월 임차료는 11만9700∼15만300원, 보증금은 1463만∼1837만 원이다. 입주는 10월경.
신청 자격은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41만370원(4인 이상 가구 263만6380원) 이하, 토지 5000만 원 이하, 자동차 2200만 원 이하 등 요건을 갖춘 무주택 가구주이어야 한다. 032-260-5102∼7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