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60개 여행지를 총망라한 여행서적이 출간됐다.
찾아가는 길, 관련 홈페이지, 시설 이용정보, 여행지 간단 소개, 꼭 알아야할 정보, 잠잘 곳, 먹을거리, 여행TIP 등 여행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꼼꼼히 정리했다.
서울, 경기인천, 강원, 전라 등 지역별 목차와 산, 바다, 테마관광지, 유적지 등 목적별 목차 2가지로 정리해 여행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재미있는 사진이나 여행지에 대한 주관적인 감상은 없지만,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정리한 점이 특징인 대한민국 여행사전이다.
저자는 여행을 떠나려는 독자들에게 출발하기 전에 8가지 조건을 꼭 따져보라고 주문했다.
△여행의 목적을 생각하라 △계절에 맞는 여행지를 고르라 △여행 파트너를 고려해 숙소를 정하라 △교통수단을 잘 선택하라 △예산 계획을 꼼꼼히 세우라 △여행상품을 찾아보라 △여행 준비물을 체크하라 △여행 기록을 잊지 말라.
부록으로 최신형 ‘전국도로지도’를 첨부했다.
◇대한민국 웬만한 곳 다 있다/ 윤형경 글/ 438쪽/ 13,800원/ 삼성출판사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