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의 테러 위험 때문에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된 최성용(55)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부부의 금강산 방문(5∼7일)을 허가했다고 4일 밝혔다.
통일부는 “개인적인 목적의 방문이며 관광지역 내에서는 안전이 보장될 것으로 판단해 방북을 허가했다”고 말했다.
최 대표의 방북은 납북자 문제 등과 관련해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 인물로서는 첫 사례다.
하태원 기자 taewon_ha@donga.com
통일부는 “개인적인 목적의 방문이며 관광지역 내에서는 안전이 보장될 것으로 판단해 방북을 허가했다”고 말했다.
최 대표의 방북은 납북자 문제 등과 관련해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 인물로서는 첫 사례다.
하태원 기자 taewon_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