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의 얼굴’ 박채경이 전도연의 뒤를 이어 나드리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신선한 마스크로 누리꾼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박채경은 현재 서울예대 영화과 1학년에 재학중인 여대생. 연예계 데뷔 6개월만에 아시아나 항공에 이어 ‘CF의 꽃’으로 불리는 화장품 모델로 선정되는 등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나드리화장품 CF는 그동안 전지현 최지우 전도연 등 쟁쟁한 스타들이 거쳐간 ‘스타 등용문’. 나드리화장품 관계자는 “박채경의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호감과 신뢰를 불러 일으켜 새로워지는 나드리의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흥행 보증수표인 화장품과 항공사 광고 두 개를 동시에 거머쥔 신예 박채경은 “앞으로 방송과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