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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유니컨버스 대표이사에 조원태 상무보

입력 | 2007-03-06 02:59:00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들 조원태(30·사진) 대한항공 상무보가 정보기술(IT) 관련 계열사 경영을 맡는다. 대한항공은 5일 그룹 내 인터넷 호스팅을 담당하는 유니컨버스를 계열사에 편입하면서 조 상무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자본금 10억 원 규모의 이 회사는 한진그룹의 통신네트워크 설치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조 상무보는 기존의 대한항공 자재부 총괄팀장 역할도 그대로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