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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상승 검색어]소개팅 프로 출연한 치킨재벌 2세女

입력 | 2007-03-10 03:01:00


가수 아이비가 컴백과 동시에 누리꾼들을 사로잡았다.

댄스곡 ‘유혹의 소나타’로 정식 컴백 무대를 가진 아이비는 가창력과 춤, 의상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이비는 생방송 중 댄스곡 ‘유혹의 소나타’를 라이브로 훌륭하게 소화하는 동시에 사악한 눈빛과 격렬한 손짓이 돋보이는 일명 ‘마귀춤’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카리스마를 부각했다. 특히 많은 여가수들이 ‘노출’로 섹시함을 표현하는 풍조 속에서 노출이 전혀 없는 몸에 꼭 맞는 정장 패션으로 충분한 매력을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1집보다 한층 성숙했다’, ‘카리스마가 무대를 압도했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주간 급상승 검색어1위아이비 2위죄민수3위치킨재벌 2세 김민아4위이홍5위가장 큰 물 웅덩이6위서인영 방송불가7위안재욱 에바 포피엘8위존 테리9위이동국10위나경은※ 주간 급상승 검색어는 4대 포털 사이트의 주간 인기 검색어 순위에 가중치를 부여하여(1위에는 10점, 10위에는 1점) 종합한 결과입니다.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시즌2’에 출연한 김민아(23·사진) 씨도 관심을 모았다. 김 씨는 수백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국내 대표적인 치킨재벌 2세라고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실제 방송에서 김 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와 재벌 2세 같지 않은 소탈한 모습을 보여 줘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았다. 방송 후 김 씨의 미니홈피 방문자는 18만 명이 넘었으며 김 씨가 홈페이지의 많은 부분을 폐쇄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방문자가 3000명에 이르는 등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김아연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