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기다리던 '공주님'을 얻었다.
지난해 5월 선혜윤 PD와 웨딩마치를 올린 신동엽이 결혼 11개월 만에 딸아이의 아빠가 됐다.
신동엽의 소속사측은 "아내 선혜윤 PD가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4일 오후 2시경 자연분만으로 3.4Kg의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그토록 바래왔던 딸을 얻게 되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엽은 현재 SBS '헤이헤이헤이2' KBS2 '경제비타민' SBS '있다?없다!'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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