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는 서울대에 산학협동연구용 건물을 짓기 위한 기금 45억 원을 내놓았다.
SPC와 서울대는 6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본관에서 허영인 SPC 회장과 이장무 서울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연구용 건물의 건립 및 출연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이 출연금으로 올 하반기부터 관악캠퍼스에 연구건물을 짓기 시작해 2008년경 완공할 계획이다. 신축 연구동은 기능성 식품, 환경 등에 관한 산학협동 연구 등에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SPC는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의 프랜차이즈 사업과 샤니, 삼립식품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