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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 할머니 세계 최고령 홀인원

입력 | 2007-04-09 03:04:00


세계 최고령 홀인원 기록이 탄생했다. 미국의 102세 엘지 맥린 할머니는 8일 캘리포니아 주 치코의 비드웰골프장 4번홀(파3·100야드)에서 드라이버로 티샷한 공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누렸다. 96세이던 2001년 101타를 치기도 했던 그는 “나이에 비해 내가 골프를 좀 친다”며 노익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