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고부가가치 경제작물인 하동녹차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적 명차로 육성하기 위해 9억 원을 투자해 하동녹차 생산 이력관리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구축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녹차의 재배, 생산, 가공, 판매에 이르는 전 생산과정의 모든 정보를 작성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