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Harry Potter and Deathly Hallows·사진)’이 출간도 되기 전에 벌써 50만 부가 사전 주문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서점 체인인 ‘반스 앤드 노블’은 12일 이 책 50만 부가 사전 주문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 같은 선주문 수량은 미국 서점 역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이라고 밝혔다. 정식 판매개시일(7월 21일)은 아직 100일 가까이 남아 있다.
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