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150여 명의 응급환자가 소방본부 119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1만5346건의 119 구급 출동으로 1만2692명의 응급환자가 이송됐다.
연령별로는 41∼60세가 4075명(32%)으로 가장 많았고 21∼40세가 2456명(19.4%), 71∼80세가 2042명(16.1%), 61∼70세가 1994명(15.7%), 29세 이하 1068명(8.4%), 91∼100세 이상 1057명(8.3%) 순이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