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 30대 젊은 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지역 유망기업 등을 소개하는 책자를 펴냈다. ‘대구에도 이렇게 좋은 일자리가 있었어?’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최근 대구시가 선정한 스타기업 24곳을 포함해 매출액 기준 지역 100대 기업의 개요와 연혁, 생산품, 취업 정보 등을 담고 있다.
대구시는 이 책자 1500부를 18일 계명대(성서캠퍼스)에서 열리는 ‘2007 상반기 대구경북 취업박람회’ 때 참가자들에게 나눠 줘 미비점 등을 보완한 뒤 추가로 제작해 지역 대학과 취업 관련 기관 등에 제공할 방침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