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이현 씨가 5월 6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지중해의 빛-열정’이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을 연다. 강렬한 원색이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단순하고 명쾌한 풍경이 담겨 있다. 02-580-1842
■여동헌 씨가 5월 2∼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아트파크에서 ‘웰컴 투 파라다이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색색의 과일이나 동물, 상상의 나무와 꽃이 가득한 낙원을 담았다. 작품은 숨은 그림 찾기나 테마 파크를 연상시킨다. 02-3210-2300
■박명숙 씨가 5월 9∼15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 ‘초록의 꿈’을 갖는다. 초록의 물이 뚝뚝 떨어질 것처럼 싱그러운 풀잎을 담은 수채화들을 선보인다. 02-734-1333
■진말숙 원혜은 씨가 5월 3∼16일 프랑스 파리 샤토 드 라 프티트 말메종 궁에서 ‘한복과 부채의 만남’전을 연다. 진 씨는 태극문양이나 전통 산수를 그린 부채를, 원 씨는 전통 복식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