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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9회말 끝내기안타 우승

입력 | 2007-05-04 03:01:00


광주일고가 5년 만에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일고는 3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서울고와의 결승전에서 9-9 동점이던 9회말 2사 만루에서 윤여운의 끝내기 안타로 10-9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대통령배만 5번째 우승.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광주일고 투수 정찬헌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