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040918’
■강남미 씨가 9∼15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개인전을 연다. 사철의 풍상을 견뎌낸 소나무를 세밀하게 그린 수묵화들이다. 장식이나 기교 없이 소나무의 기세와 기백을 표현했다. 02-734-7555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서울 종로구 소격동)는 16일까지 이상현 초대전을 연다. ‘구운몽’을 주제로 한 전시로 키치적 의상이나 소품을 통해 현실과 꿈의 사이에서 맴도는 다양한 이미지와 의식을 비유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02-720-5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