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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윤다훈 “오늘밤 죽여줄께” 푸쉬업 맹세(?)

입력 | 2007-05-08 15:36:00


탤런트 윤다훈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11살 연하의 신부 남은정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랑 윤다훈은 식장에서 푸쉬업을 하라는 사회자의 요구에 따라 내려갈때 "오늘밤" 올라올때 "죽여줄께"를 외치며 행복한 첫날밤을 다짐(?)했다.

이에 신부는 "오늘밤 기다릴께"로 신랑의 푸쉬업에 맞춰 화답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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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