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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병’ 박광현 ‘알몸 열연’ 이어 ‘코믹 패러디’ 도전

입력 | 2007-05-09 10:23:00


지난 3월 30일 전역한 탤런트 박광현이 '알몸 열연'에 이어 '코믹 패러디' 연기에 도전장을 냈다.

사전제작 드라마 '커플 브레이킹'을 촬영중인 박광현은 최근 타이 맛사지신에서 알몸을 드러내는 격한(?) 촬영에 이어 상대 배우 박한별과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남자 주인공 '레트 버틀러'를 패러디 한 모습을 공개했다.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박광현은 오는 11일 부산에서 열리는 'M! 슈퍼 콘서트'(연출:고익조PD)의 MC를 맡아 탤런트 이영은과 찰떡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명품코'로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은 가수 민효린의 데뷔 무대와 함께 교통 사고를 당한 슈퍼 주니어의 첫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눈길을 모은다.

박광현의 소속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으로 스케줄이 바쁘지만 오랜만의 MC 복귀라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틈틈이 대본을 외우고 있다”며 “군 입대 전 MBC '음악캠프', '강변가요제', KBS '뮤직플러스' 등 다양한 무대 진행을 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깔끔한 진행 솜씨를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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