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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파일]현대차 ‘쏘나타 블랙 프리미엄’ 출시 外

입력 | 2007-05-11 03:01:00


■현대차 ‘쏘나타 블랙 프리미엄’ 출시

현대자동차는 10일 편의장치를 개선한 ‘쏘나타 블랙 프리미엄’(사진)을 선보였다. 이 차에는 △검은색 인테리어 △스마트 키 △17인치 알로이 휠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 쏘나타에는 처음으로 주행안정성 제어시스템(AGCS)을 달아 급회전 시 안전성을 높였다. 가격은 2260만 원(자동변속기 기준).

■국내 유일 자동차 정비 산업 전시회

국내 유일의 자동차 정비 산업 전시회인 ‘2007 한국자동차서비스전시회’가 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제2회 자동차서비스전시회에는 11개국 120개사가 참가해 자동차 정비 관련 ‘애프터 마켓’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 정비 산업 세미나와 카오디오 및 튜닝 페스티벌, 무료 정비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 콘트랙트’ 시행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무상 서비스 기간이 끝난 뒤 일정 비용을 내면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 콘트랙트’를 국내 처음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차량 구매 후 무상 서비스 기간이 종료된 고객들에게 연장 계약을 통해서 차량의 정기 점검과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제도다. 차종별로 비용은 다르지만 E클래스를 기준으로 무상 서비스 기간을 1년 연장(6만 km까지)하려면 150만 원, 2년(9만 km까지)은 250만 원, 3년(11만 km까지)은 300만 원을 내면 된다.

■GM대우-삼성 디지털프라자 ‘더블 캐시백 페스티벌’

GM대우자동차는 토스카 국내 판매 1주년을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공동으로 ‘더블 캐시백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중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파브 46인치 이상 액정표시장치(LCD) TV나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를 구입한 고객이 토스카를 살 경우 차 값에서 20만 원을 깎아 주고 디지털프라자에서도 10만 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GM대우는 또 5, 6월 중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응모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토스카 2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