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첫니 콘테스트’가 31일 대구 남구보건소에서 열린다. 대구시치과의사회가 남구보건소, 충치예방연구회 등과 함께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2005년에 태어나 젖니가 난 지역의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어린이 치아가 드러난 사진을 22일까지 대구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tda.or.kr)에 올리고 신청하면 된다. 주최 측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의 구강검진을 한 뒤 치아 상태가 좋은 10명을 뽑아 소정의 기념품과 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